[12월웹진] 어우렁더우렁~ 청소년자치조직 연합교육 및 워크숍☆
11월 2~3일 동안 어우렁더우렁~ 청소년자치조직 연합교육 및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. 올해 7월 개관 이후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자치조직들이 전부 모여서 진행된 첫 대규모 연합교육 및 워크숍이었습니다. 청소년운영위원회, 청소년동아리, 청소년미디어단,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참여했으며, 약 60명의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.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청소년자치조직 연합교육은 청소년자치조직에 대한 이해 및 기획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자치조직이 꾸려진지 얼마 안 된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, 군자동 청소년들의 자치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획활동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. 교육 후에 레크레이션, 청소년자치조직 연말발표회 연합회의, 달빛데이트, 군자라디오 등 다양한 워크숍 활동이 있었습니다. 레크레이션, 달빛데이트를 통해서 청소년자치조직끼리의 친밀감을 키울 수 있었으며, 청소년자치조직 연말발표회 연합회의를 통해서 전체 자치조직의 의견으로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의 축제 이름을 ‘군청제’로 결정했으며, 이번 연말발표회의 컨셉은 ‘우리들의 이야기’로 정해졌습니다. 또한, 12월 14일의 군청제 및 연말발표회를 준비하면서 각 자치조직이 진행할 부스활동에 대해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새벽감성의 군자라디오에 참여하며 함께 울고 웃으며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신청곡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번 어우렁더우렁~ 청소년자치조직 연합교육을 통해서 참여 청소년들은 많이 배우고 성장했으며, 함께 친해지며,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좋은 결과가 있었으며,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. 앞으로의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자치조직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.^^
-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-